중국 언론들은 숭례문의 화재 사고를
아무런 논평없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숭례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시간만에 붕괴됐다고 보도했으며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인터넷판을 통해
숭례문에서 큰 불이 나 전소됐다고 전하고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들은 화재로 붕괴된 숭례문이
1395년에 건축돼 지은 지 600년이 넘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며
한국의 국보 1호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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