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공중파 TV방송인 ABC가
오는 26일 열리는 뉴욕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을 녹화 방송합니다.

또 ABC방송의 밥 우드러프 기자가
뉴욕필의 평양 공연을 현장에서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ABC측은 밝혔습니다.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주도하고 있는 미 국무부는
뉴욕필의 평양공연이 북미간의 신뢰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6명의 뉴욕필 단원들은 지난 7일
아시아 순회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26일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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