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시판중인 중국산 냉동만두에서
살충제로 쓰이는 메타미도포스가 검출된 뒤
일본 소비자들이 중국산 식품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지난 7-8일
중국산 농약만두 사건에 관해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가운데 97명이
중국산 식품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중국산 냉동식품을 이용해온 78명 가운데
60%가 넘는 49명이 농약만두 파문 이후
중국산 냉동식품의 구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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