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와 네브래스카 등 4개 주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경선은 지난 5일 슈퍼 화요일 경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민주당의 힐러리와
오바마의 접전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뉴스위크 조사 결과
1% 포인트 차이로 힐러리를 앞섰지만
다른 언론사들은 힐러리가 우세하다고 집계하는 등
혼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사실상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의
경선 완주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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