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미 금융기관 등의 부실규모가
모두 4천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선진 7개국,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회의 직후
페어 슈타인브뤽 독일 재무장관이
G7 국가들은 이같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 같은 손실 규모는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 등이
최근 수주 간에 걸쳐 공개한 1천200억달러는 물론,
미 연방준비은행이 추산하고 있는
1천억에서 1천500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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