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불교협의회가 어제
전남도청에서 무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전남불교협의회는 어제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백양사와 송광사, 화엄사와 대흥사 등
조계종 광주전남 4대 교구본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 등 사부대중 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태계의 빠른 복원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환영,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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