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가 다음달 돌입하기로 한
생명의 강 살리기 순례대장정이
오는 3월로 연기됐습니다.

불교계 환경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은 최근
한반도 대운하 저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뒤
생명의 강 살리기 순례대장정을
3월1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은
종교계 시민사회 대표들로 구성된
도보 순례단을 일반시민단체들의 동참문의로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됐고 밝혔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운하건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지식과 반대 논리를 펴기위해
적극적인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아날 간담회에는 불교환경연대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불교계 시민단체 관계자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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