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 건설과 관련해
조계종이 공식 기구를 발족하고
반대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법응스님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법응스님은 종단이
경부운하로 인한 성보문화재에 대해
공식논의를 갖고 반대입장을 발표한뒤
종단차원의 기구 구서을 통한
피해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법응스님은 관련책자를 제작해
조계종 주요사찰과 경부운하 건설 예정부지의
자치단체 등에 배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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