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을 포함한
각종 군사장비 개발.수출을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백세봉 국방위원회 위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백세봉"이라는 이름이
백두산의 세 봉우리를 뜻하는 것으로
김정일 북측 국방위원장의 차남 김정철씨의
가명일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백세봉 북측 국방위원이
국방산업을 전담하는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이라며
2003년부터 김철만 제2경제위원장의 후임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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