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인 강화 전등사가 새해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하는등
문화재 관람료 부분폐지를 시행합니다.

전등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새해 1월 1일부터
신분증을 소지한 강화군민에 대해
지역사찰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과 호흡을 같이 하기 위해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등사는 무료입장의 전면실시는
종단 종책과 정부시책등이 맞물려 검토할 일이 많다며
전면적인 시행은 종단방침과 맞물려
시행할 뜻임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전등사는 기도객을 포함해
연 60만명에 이르며, 1인당 2천원의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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