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조계사를 중심으로 한 직할교구을
제도화하기 위해 별도의 사무처를 개설하는등
법제화에 나섰습니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의장으로 하는
조계종 직할교구 상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사무처 설치안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가 제출한 사무처 설치안은
사무처장에 총무부장을 당연직으로 두고
직할교구의 종무행정 기능을 집행하도록 했으며
사무처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두도록 했습니다.

상임위 부의장인 총무부장 원학스님은
사무처는 직할교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4백70여 개에 달하는 직할교구 사찰을
제1교구본사로 정비하고 법제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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