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사적 제316호인 서산 보원사지에서 발굴된
방대한 출토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발굴조사 유물전시관을 오늘 개관했습니다.

유물전시관은 7곳의 전시장이 마련돼
지난해와 올해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백2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통일신라시대의 벼루편과 중국제 청자,
청동정병 등 2천여점의 유물에 이릅니다.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12년 계획으로
연차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토된 유물을 전시관에 공개하는 한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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