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비롯해 개신교와
천주교 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무대위에서
국악공연으로 하나가 됩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사랑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세종M씨어터에서
올해 송년음악회를 종교음악제로 기획하고
조계사 합창단과 서울칸토라이합창단,
서울노벰합창단을 초대해 협연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악교성곡을 비롯해
할렐루야 상사디야 등 각 합창단은 국악교향악단과 함께
다양한 화음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2부 마지막 순서는 각 종교합창단이 연합으로
박범훈씨가 작곡한 청산별곡을
솔리스트 남혜덕씨와 함께 불러
종교를 초월한 화합음악회로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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