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화당 대선후보인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의 돌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허커비 전 지사는, 민주당의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대선에서 맞붙을 경우에도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 9월에만 해도 지지율 3%에 그쳤을 정도로
무명후보에 불과했던 허커비 전 주지사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2%를 기록해
공화당 후보들 가운데 선두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허커비의 선전은
무엇보다 개인적인 성향 덕분으로
공화당 유권자들은 허커비를
공화당 후보들 가운데 가장 믿을 수가 있는
후보로 꼽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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