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관광과 유학 등 이민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의 비자발급비용을
현재 100달러에서 131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그동안 비자 신청자들에게
100달러를 받아왔지만 이것만으로는
비자처리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면서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1년 9.11 테러이후
2차례 비자발급비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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