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브라운백 등 미국 상원의원 4명은
미 국무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기 전에
달성해야 할 전제조건들을 명시한
상원 결의안(SR399)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해제 방침에 제동을 걸고
북한체제에 대한 계속적인 감시를 주문한
이번 결의안은 북미간 핵폐기 협상이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날 결의안에서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대북 제재를 해제하기 전에
특정 조건들이 기준에 충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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