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간 금융관계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뉴욕에서 열린 북미 금융실무회의는
생산적이었다고 미국측 대표가 밝혔습니다.

북미 금융실무회의 미국측 대표인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테러자금과
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는
이틀째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번 논의가 생산적이었다며,
양측은 상호 금융관계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회의에서는
논의해야 할 현안들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지만
양측 모두 긍정적인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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