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선출할 당시
마지막까지 반 총장에게 반대표를 던진 나라는
일본이었다고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말했습니다.

볼턴 전 대사는 오늘 발간한 자서전
항복은 선택이 아니다 에서
지난해 실시된 3차 유엔사무총장 예비투표에서
반 후보에 대한 기권과 반대표가 한표씩 나오자
오사마 일본 대사를 만나
일본의 반대 투표 재고를 촉구했으며
오사마 대사는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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