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한반도와 대만해협에서의
군사적 충돌에 대비해
태평양 군사령부 관할지역에
폭격기와 군함 등 전략 무기 배치를 늘리고
군사훈련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태평양 사령부의 대니얼 리프 부사령관은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태평양 군사사령부가
괌과 하와이 지역 등에서
이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군은 올해 8월
괌 인근에서 병력 2만여명이 참가하는
용감한 방패 2007 훈련을 실시했으며
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이 실시한
훈련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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