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선제공격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 해군이 걸프지역에서
항공모함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 해군 5함대는 성명을 통해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와 2개 원정공격용 군함,
해병대, 공군, 의료부대 등이 함께
닷새간의 위기대응 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훈련은 몇달 전에 계획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훈련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국과 독일 대표 등이
핵개발 프로그램 개발을 강행하고 있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한 때에 맞춰 시작돼
배경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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