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은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이란에 대한 3차 제재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측 대표인 니콜라스 번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재안의 초안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며
각국 장관들은 제재 시점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주 거래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유엔의 3차 제재안 발효를 막아왔다며
이들 국가가 견실한 태도로
회담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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