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과 을지대학이 지원한
북한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의
약무병동이 준공됐습니다.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오늘 오전 평양시 조선적십자병원에서
지원기관인 을지병원과 을지대 관계자 등
남측 방문단 83명과
븍측 민족화해협의회 이충복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은
지난해 초 북측과 합의서를 체결한 뒤
조선적십자병원 지원사업을 펴왔으며
약무병동에는 증류수 저장탱크와 제재탱크 등
수액설비, 타정기와 과립기 등
알약 제조설비 등이 갖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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