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베이징 회담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나포됐던 북한 선박을
미 해군이 지원한 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어제 김부상과 회동직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소말리아 연안에서 해적들이 북한 선박을
납치하려던 과정에서 미 해군 군함이 개입한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한 것으로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군함의 북한 선박 지원은 통상적인 임무며
공해상의 작전 의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