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월
2007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숙소를 이탈해 술을 마셔 물의를 빚은
축구 국가대표팀 이운재, 우성용,
김상식, 이동국 선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모레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 측은
중요한 대회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상벌위 소집 절차를 진행했다면서
해당 선수에게는 상벌위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고
영국에 있는 이동국을 제외한 전원이
출석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운재 등 음주 파문 당사자 4명은
출전과 자격정지 6개월에서 1년의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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