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증권사인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의
스탠리 오닐 회장이
실적부진 등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메릴린치는 오늘 성명을 통해
후임자를 결정하기 전까지
이사회의 알베르토 크리비오르 이사가
임시회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닐 전 회장은
메릴린치가 지난 3분기에
93년 역사상 최대인
22억 4천만 달러의 분기 손실을 기록하면서
퇴진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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