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베트남을 방문할 경우
기차로 중국을 경유해
중국 고위 지도자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의 신문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신보는
김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답방초청을 수락했다며
김 위원장이 베트남 답방에 나선다면
기차를 이용할 것이고
중국을 경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6일 김영일 북한 내각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김 위원장의 답방을 대신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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