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내무부는
오늘 라왈핀디 시내 카체리초크의 대로변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등 최소 5명이 사망했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장소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군 참모총장 업무를 보는 집무실에서
1㎞ 정도 떨어진 곳이며
주로 정부 고위 관리들이 이동하는 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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