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기간에 음주로 물의를 일으킨
축구 국가대표팀 이운재선수와 우성용선수,
김상식선수와 이동국선수 등 4명이
사실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이운재와 우성용은 오늘 서울 축구회관에서
큰 잘못을 저질렀고 팬들과 대한축구협회,
프로 구단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소속 팀 성남의 전지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상식이나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도
사죄 의사를 축구협회에 전해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를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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