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서북부 지역에서
경찰서를 내린 자전거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30명 등 모두 5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바그다드 서북부 디얄라주에서
경찰서를 노린 자살폭탄테러로
아침운동을 하던 경찰관 30명이 숨졌으며,
여성과 어린이 20여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디얄라주 주도 바쿠바시의 서부 마을에서도
목이잘려나간 시신 20구가 발견됐으며
현지 경찰은 범행 수법으로 미뤄
알카에다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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