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은 6자회담 북일 국교정상화 실무그룹 회의를
빠르면 이번주내 비공식적으로 재개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비공식 접촉에는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북한의 송일호 조일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각각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일본측이 납치문제와
비핵화 진전에 맞춰 단계적으로 제재조치를 해제하고
에너지 지원 등에 응한다는 새로운 대북 방침을
재차 제시할 것으로 보여 북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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