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다음달초 6자회담
국교정상화 실무그룹회의를 갖고
단계적 대북제재 해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연내 북핵 불능화와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해제를 앞두고
북일관계도 일정한 성과를 거둬
이후 다자간 협상 과정에서도 제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20일
전국 유권자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대화를 중시해야한다는 응답은 29%에 불과한 반면
압력강화나 아베 신조정권의 압력중시 여론은
6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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