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고집할 경우,
중대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의 한 연설에서 미국과 우방들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가 중대한 결과들을 부과할 준비가 돼 있음을
이란 정권은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체니는 미국과 전체 국제사회는
테러지지 국가가 핵 보유라는
지대한 야망을 완수하도록 지켜볼 수 만은 없다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 불허 방침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또 체니는 이란이 핵기술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주장한 뒤
이란 정권은 시간을 벌기 위한 노력으로
지연과 기만을 계속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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