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워위크 의과대학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박사는
영국의 33세에서 35세 사이 남녀 공무원
만여명을 대상으로 5년동안 조사. 분석한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인 여성은
하루 7시간인 여성보다
고혈압 위험이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인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31% 높았으며
흡연이나 과체중, 운동부족 등
고혈압과 관련된 다른 위험 요인을 감안해도
수면시간과 고혈압의 연관선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카푸치오 박사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이러한 연관성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