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도 오리사주에서 벌어진 현지 주민들의
포스코 직원 억류에 대해 인도 언론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현지 유력지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포스코 인도법인 직원 억류 사실을 전하면서
외국인직접투자 대상으로서 인도가 가지고 있던
장밋빛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논평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오리사주 자가트싱푸르에서 송전 철탑 설치경로 확인차
현장조사에 나섰던 한국인 3명과 현지인 1명 등
포스코 직원 4명이 현지 주민들에 의해 억류됐다가
6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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