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툴루즈의 미디피레네 대학
경제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한국인 이모씨가
최근 툴루즈에 있는 운하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씨는 지난 6일 저녁
같은 과 친구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갔다가
이튿날 새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돌아간 뒤
소식이 끊겼으며 실종된 지 나흘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일단 이씨가 술에 취해 있었고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실족사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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