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노무현 대통령 등 각국의 정치, 경제계 지도자들의
기고문을 수록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신문 출판부가 펴낸 `권력자의 말 이라는 책에는
노 대통령을 비롯해, 부시 미국 대통령과
쾰러 독일 대통령 등 9명의 정치지도자들과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기고문이 수록돼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책에 수록된 `역사의 진보 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꾸준히 확산돼 온 인간의 존엄,
자유와 평등의 권리가 역사의 진보라고 믿는다면서
역사의 진보는 민주주의, 민주적 시장경제,
개방과 협력 등으로 발전해왔고 발전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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