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경제학자 3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오늘 오후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레오니드 후르비츠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의 에릭 매스킨,
시카고 대학의 로저 마이어슨을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이들이 경제학 분야 가운데
메커니즘 디자인 이론의 기초를
수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고,
메카니즘 디자인 이론은 오늘날
경제학과 정치학의 많은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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