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차질에 대한 우려속에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경제지표가 원유수요 증가 전망을 촉발하면서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전날 종가에 비해 0.7% 오른
배럴 당 83.69달러에 거래를 끝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0.7% 상승한
배럴 당 80.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고유가에 대한 부담이
에너지 수요를 감소시키고 있다는
실질적인 자료들이 나올 때까지
유가의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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