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북한과 일본간의 납북자 문제 해결등
대화 진전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6자회담 러시아측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러시아와 일본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에서
납북자 문제가 일본측의 우려사안임을 알고 있고,
이는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정당한 것임을
이해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사국인 북한과 일본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른 나라들은
이를 조심스럽게 지원할 수 있을 뿐이며
러시아는 북일간의 대화 진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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