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합니다.

이승엽은 오늘 밤 9시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뒤
곧바로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당분간 휴식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이 선수의 측근이 밝혔습니다.

이승엽은 올시즌 부상 중에도
타율 2할7푼4리에 홈런 30개를 기록했지만
주니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완패해
재팬시리즈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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