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9대 1로 물리쳐
2연패 이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SK는 오늘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 수비진의 연속 실책으로
9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두산과 SK 선수들은
6회초 두산 이혜천 투수의 빈볼 시비로
집단 몸싸움을 벌여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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