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과 북미관계정상화 논의가 급진전되면서
북미간 사회 문화교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 18명은
어제 미국 순회공연을 위해 입국해
2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 공연을 위한
준비팀을 내일 북한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준비팀에는
미 국무부 관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져
북한 당국과의 의견조율이 주목됩니다.

이와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북핵합의로 미국과 북한과의
경제와 사회문화 교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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