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의 부동산 재벌
저우정이 눙카이 그룹 회장이
부패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저우 회장이
허위 영수증 발급과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체포돼
이번주까지 인민법원에서
재판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때 우리 돈으로 3천억원을 보유해
중국 내 11번째 갑부로 꼽혔던 저우 회장은
지난 2003년 사기와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5월말 만기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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