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오늘부터
지진의 첫 진동을 감지해
진도를 예측. 전달하는
긴급 지진속보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긴급지진속보는
지진의 첫 진동을 감지해
큰 진동이 오기 전 진도를 예측한 뒤
일반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재 정보 시스템으로
일본 기상청은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도쿄 인근 가나가와 현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을 3.9초전에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스템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그리 많지 않아
일반인에게 곧바로 전달되는 체제를 구축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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