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크 알-샤라 시리아 부통령은
지난 6일 이스라엘 전투기의
시리아 영공 침범을 둘러싼
서방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보도된 모든 것이 틀렸다며
북한과의 핵 협력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알-샤라 부통령은 이들 보도는
전쟁 구실을 찾으려는 이스라엘이 흘린 거짓 정보에
언론이 놀아난 결과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알-샤라 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이번 영공 침범 배경에는
지난해 레바논 전쟁에서 헤즈볼라를 제압하지 못해
실추한 군의 사기를 되살리려는 목적도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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