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달 개최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국경을 봉쇄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선양의 한 대북소식통은 오늘 연합뉴스를 통해
북한 당국이 25일쯤부터 외부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북한 당국이 여러 가지 내부 사정을 고려해
시점을 앞당기거나 차이를 둘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둥의 한 소식통도 북한 당국이 15일부터
열차를 제외하고 출입을 금지할 것이라는 얘기가
현지 무역업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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