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오사마 빈 라덴의
비디오 테이프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국 정부가 오사마 빈 라덴이 나오는
비디오 테이프 사본을 입수했으며
정부 관리들이 이 테이프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보 관리는 이에 대해
빈 라덴의 비디오가 새 것인 지,
예전 것인 지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알 카에다는 이에 앞서 웹사이트를 통해
9.11 테러 발생 6주년을 맞아 빈 라덴이
미국 국민들에게 비디오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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