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신의주에 공동으로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대북소식통들은 북한이 신의주에
북중우의물류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중국측에 제안해 교섭이 진행되고 있으며
북한은 이미 중국측 투자회사를 선정해 투자협의서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류센터 건설방식은 중국측이 자금과
건설자재를 지원하고 북한이 건설부지와
노동력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선양 주재 북한총영사 관계자들도
지난달 압록강철교를 방문해
교량 보수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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