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내 이산가족위원회 공동의장인
공화당의 마크 커크 의원이
다음달 1일 뉴욕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방문해
미국 내 한인들의 북한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을 방문한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지난 20일 미 의회 의원들과 만나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던 소식을 전하면서
커크 의원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방문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들 가운데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은
50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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