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10㎞ 지역에 위치한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에서
28일 경찰과 민병대 간의 총격전이 발생해
52명이 사망하고 20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고위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앞서 카르발라의 한 병원 소식통은
사상자 규모에 대해 28명이 사망하고
144명이 부상했다고 다르게 전했습니다.

총격전은 이날 오후 시아파 성자인
이맘 후세인 사원 인근에서
민병대가 총격을 가해 경찰이 이에 응사하며 발생했으며
날이 어두워지면서 더욱 격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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